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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람은 누구나 경제활동을 한다. 예외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그러허다. 살아가는데 필요한 물품을 조달하려면, 필요한 물품에 있어 多少의 차이는 있지만, 뭐든 해야한다. 여기서 중요한게 이 '뭐'가 뭐냐는 거다. 이왕이면 내가 생각하는 만족의 영역에 포함되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어쩌야 할까. 10대 후반 고교생일 때와 20대. 매일 먹구름으로 한가득인데 주변에서는 좋을 때라고들 한마디씩 한다. 이렇게 말하는 댁의 주름살 얼굴을 보면 그런거 같기도 한고, 놀지 못하게 하려고 그러는거 같기도 하고. 암튼 심사 편하지는 않다. 먹구름 걷힐 날이 오기나 할까. 세상과 승부할 만큼 우람한데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한숨만 내쉬고 있을수는 없다. 운동부 친구들 허구헌날 연습하는거 왜일.. 더보기
거짓말 폭발 직전에 깨달앗다 난 거짓말쟁이라고.. 좀처럼 데워지지 않는다고 푸념한게 어그제 같은데 . 더보기
동강 뒷동네 집 뒤에 흐르는 개울은 늘 말라 있다. 그러니 개울이 아니다. 그냥 어쩌다 지나가는 물길이다. 영월이라고 하면 동강 어쩌고, 래프팅이 어쩌고.. 우리 동네와는 하등 인연없다. 그야말로 남의 얘기다. 더보기
불가근불가원(不可近不可遠) 늘 가까이 하는 말이지만 어렵다. 멀지 않으니 딱히 척지지도 않지만 외롭기도 하다. 가깝지 않으니 깊지 않아 그럴 것이다. 더보기
못난이가 없다 사람들 얼굴이 밉지가 않다. 미운 이가 없고 못난이도 없다. 그런데, 아직은 가만히 보아야 한다. 더보기
좋은 직장 좋은 직장이란 어딜 말하는걸까. 큰회사? 봉급 많이 주는 회사? 필요에 의해서 잠깐씩 직장을 갖어 본거 말고는 취직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어 뭐라 말하기는 뭣하지만, 개인의 인격이 존중되고 의견 개진이 자유롭고,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렬한 조직원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는 기회가 보장되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회사가 지향하는 바가 공동체에 기여한다면 ... ㅎㅎ 그런 회사가 있을려나. 있다면 어느 종교 못지 않은 자발성으로 힘을 발휘할텐데 아직 보지 못했다. 그나저나 19살에 꼭 직업이 있어야 하나? 초여름 잘자란 고추가 기대만치 수확을 보장하지는 않았다. 아직 더 있어야 하지만 .. 더보기
2019년 09월 15일.일요일. 벌 먹이를 주어서 그런지, 아님 말벌을 잡아줘서 그런지 벌들이 기운이 넘친다. 내년에는 기슭으로 과일나무, 사과, 배, 포도를 심어야겠다. 맨드라미. 다 부질없다는..ㅋ 더보기
몰두 흔들리다 보면 제자리가 어디인지 잊어 버리기 일쑤다. 제자리를 잊는 게 아니라 어디였더라 물음 조차 없다. 다니다 보면 좋은 풍경에 반하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에 시름을 잊기도 하고.. 그런데 언제부턴가 뭔가 끌리는게 없다. 감흥이 없다. 더보기